UPDATE. 2019-11-15 16:39 (금)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 “광산문화원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 필요”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 “광산문화원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 필요”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6.25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없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사업이 주”

김삼호 구청장 “다양하고 전문성 갖춘 이사진 구성 요청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문화원이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을 찾아보기 힘들고, 본연의 기능과 위상을 정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구정질의를 하고 있는 김미영 의원
광산구의회 제2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문화원에 대해 구정질문을 하는 김미영 의원

광산구의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1일 제24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광산문화원의 기능과 문화원으로서의 가치 및 위상 정립을 위해 필요한 광산구의 정책방향과 역할에 대해 구정질문을 했다.

김 의원은 “설립 54주년을 맞은 광산문화원은 현재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은 찾아보기 힘들고 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과 차별성이 없는 생활문화센터 운영 사업이 주를 이룬다”며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광산구의 향토사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없다”며 후대에 남길 광산구의 향토사료 및 마을사 조사 연구에 대한 광산구와 광산문화원의 구체적인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삼호 구청장은 “광산구 향토사 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광산문화원이 본연의 기능과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추가질문을 통해 “광산문화원 이사는 28명으로 타 구에 비해 많은 이사진이 구성되어있지만, 경력을 살펴보면 분야별 전문가 보다는 기관단체장 및 광산문화원 전 이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집행부는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정관구성 및 운영은 광산문화원에서 하고 있어 직접적인 관여는 어렵다”며 “다양하고 전문성을 갖춘 이사진 구성을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