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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사랑실은 행복버스 곡성 옥과농협 도착
전남농협, 사랑실은 행복버스 곡성 옥과농협 도착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6.24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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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 돋보기안경 농업인 무료지원으로 큰 호응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최근(21일) 옥과농협 2층에서 관내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석기 전남농협 지역본부장은 “고령농업인들은 노안이 와도 그냥 안보이는 상태로 지내는 경우가 많고 교통이 불편해 안경점까지 가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런 불편을 농촌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해결을 해주고 있으며 작년 한해에 돋보기안경 2,156명, 장수사진 1,856명, 양·한방의료 4,898명의 농업인을 지원하여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올해도 작년 보다 더 많은 농업인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버스 농업인 의료지원에 참여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은 60세이상 농업인에게 척추·관절 질환 건강상담과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한방치료를 실시하였고, 지원에 참여한 다비치안경은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에게 돋보기 안경을 지원하였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농촌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장수사진, 안경지원, 문화공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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