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남 영광군과 2천 5백만원 상당 입장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김병내 광주남구청장, 김대인 영광군스포츠산업과장, 조광섭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황봉석 영광군수영연맹 회장(영광플라워대표) 등이 함께하며 입장권 구매에 동참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을 구매해 주신 김준성 영광군수와 영광군민들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광주. 전남은 하나이며 생활권이나 문화권이나 모두 동일체이고 광주. 전남에서 이뤄지는 국제행사는 모두가 성공되어야한다는 차원에서 함께 동참하게 됐다. 영광군은 특히 광주와 인접지역이고, 현재 광주 남구청과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경제. 문화. 예술. 민간 분야 향후 행정·경제·문화·예술·민간 분야 등의 활발한 교류를 하며 상호 우의 증진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며 “광주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수영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개 세부 종목 입장권은 1월2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4월1일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입장권은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메인발권센터, KTX 서울역, 용산역, 광주송정역 등 전국 주요 20개 KTX철도역에서 구매 가능하며 4월까지는 10%, 6월까지는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재현장] ‘광주세계수영대회 입장권 판매 순항’ 전남 영광군 2천5백만원 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