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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도 민생현장 찾은 국회의원
김동철 의원, 지역구 농촌지역 등 현장으로 직접
폭염 속에서도 민생현장 찾은 국회의원
김동철 의원, 지역구 농촌지역 등 현장으로 직접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07.18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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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회에서 제기된 지역주민 민원현장과 수해피해지역 방문

 섭씨 36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뜨거운 햇볕과 쏟아지는 구슬땀을 무릅쓰고 온종일 민생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막힌 속을 풀어주는 국회의원이 있어 지역민으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 동림동 작림마을 앞에서 하천이 범람한 현장을 가리키며 대책을 숙의하는 김동철 국회의원과 윤봉근 광주시의장 일행 - (왼쪽부터) 홍기은 민주당 본량동 당원협의회장, 김동철 국회의원, 윤봉근 광주시의장, 오순덕 통장, 이계춘 고문, 김정옥 광산구청 도시관리국장, 김태영 김동철 의원 비서관, 왼쪽 뒷편은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원.

김동철 의원(민·광주광산구갑)은 18일 섭씨 36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광주시의회 윤봉근 의장,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원, 광산구청 관계자 및 핵심당직자들과 함께 민생현장과 수해피해지역 주민을 찾아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개최했던 동별 의정보고회 주민 건의사항 후속조치의 일환이며, 김 의원이 의정보고회에서 “직접 민원현장을 방문해서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던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현장을 직접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생현장 방문은 오전 9시 송정동 광산프로그레스 아파트 민원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곡동·평동·본량동·어룡동을 거쳐 우산동까지 12개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주민과 대화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였고, 광산구에서는 김정옥 도시관리국장이 계속 함께 머리를 맞댔으며, 민형배 광산구청장도 어룡동과 우산동 현장에서 김 의원과 함께 했다.

▲ 동림동 현장에서 이계춘 고문으로부터 농수로에서 물이 넘치는 이유와 대처방법 의견을 청취하는 모습.

김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단순한 생활민원현장 뿐만 아니라 도로개설, 하천정비 등 지역숙원사업 현장과 수해피해지역은 물론 악취 문제, 주차장 문제가 있는 지역까지 방문하여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또 위로하며 관련 공무원들과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실질적으로 주민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동림동 작림마을의 한 어르신은 “우리 마을에 국회의원이 찾아오기는 생전 처음”이라며 “더군다나 이런 찌는 날씨에 국회의원이 직접 오셔서 뙤약볕 밑에서 들에 나가 직접 수해현장을 살피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동철 의원은 “6월 임시국회와 당 대표 비서실장으로 중앙 일정이 늘어나 지역 민생현장 방문이 늦어서 매우 죄송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민생현장 방문 이모저모] 

▲ 북산동 황산마을을 찾은 김동철 의원과 윤봉근 시의장, 김정옥 도시관리국장이 주민 오정순 씨와 서로 대책을 강구하는 장면. - 본량동 홍기은 주민자치위원장과 광산구새마을 임성호 부회장도 함께...

▲ 동림동 작림마을에서 "오매! 이렇게 더운디 국회의원님이 오셨소?"라며 김동철 국회의원과 윤봉근 광주시의장을 작림마을의 한 어르신이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

▲ 어룡동 악취현장을 찾은 김동철 의원과 민형배 광산구청장 - 민형배 광산구청장이 주민들에게 대처 방법을 설명하는 모습.

▲ "자! 그럼. 이렇게 하십시다. 2030년 예정된 계획을 최대한 당겨볼테니 우리 주민들도 우선 하실 일은 하십시다!" - 김동철 국회의원이 주민들에게 해결순서를 설명하는 장면. 김 의원 바로 옆은 윤봉근 시의장.

▲ 우산동 상가번영회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해결방법을 논의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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