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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디푸드 등 16개 기업과 529억 투자협약
전남도, 디푸드 등 16개 기업과 529억 투자협약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5.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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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입지보조금 등 투자여건 개선으로 산단 분양률 20%p 증가
▲ 전라남도청

[광주일등뉴스] 전라남도는 30일 목포·담양·영암·진도, 4개 시군에 디푸드 등 16개 기업이 529억 원을 투자해 278개 신규 일자리 창출하는 서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분양률 50% 미만이던 담양산단에 9개 기업 투자가 집중, 산단 분양에 활기를 불어넣게 됐다. 투자 규모는 총 251억 원이다. 125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분양률 또한 49.8%에서 59.4%로 9.6%포인트가 오른다.

기업별로 선우건설㈜은 폴리우레아 도박방수제, 태신중공업㈜은 건축 철 구조물, ㈜서준이노텍은 플라스틱 사출품, ㈜오병이어는 댓잎 차 및 추출물, ㈜광진기업은 온실용 철구조물, 알루미늄 자재, ㈜혁진팩은 식품 포장지, ㈜에코코팅은 에나멜·락카·우레탄·에폭시 신나, 두리시스템은 터널 진입 차단시설,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나인팩은 친환경 식품포장지를 생산한다.

또한 영암지역 3개 산단에 입주할 3개 기업이 103명을, 목포 대양산단에 투자하는 3개 기업이 34명을 채용,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인 목포와 영암의 고용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영암에 투자하는 3개 기업의 투자액은 162억 원이다. 디푸드㈜는 영암특화농공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80명을 고용해 오리 부산물 가공 및 단미사료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산단 분양률이 61.6%에서 76%로 14.4%포인트 오르게 된다. 농업회사법인 ㈜팩프로는 영암 군서농공단지에 32억 원을 투자해 혼합유기질비료, 유기복합비료 등을 생산한다. 11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현대종합상사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30억 원을 투자해 12명을 고용하며 철제 발판, 사다리 등 조선기자재를 제조한다.

목포 대양산단 투자기업의 투자액은 약 87억 원이다. 보은은 태양광발전기를, 대월ENG는 태양광 발전장치, 수배전반 등을, ㈜나연산업은 차량용 차폭등, 선박용 배전반 등을 생산한다.

또한 진도 군내농공단지에는 ㈜덕신이 29억 원을 투자해 6천937㎡ 부지에 수산식품 가공공장을 건립하고 16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분양률은 36.6%에서 49.4%로 12.8%포인트 상승하게 된다.

선양규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민선7기 들어 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와 산단 분양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등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산업단지 입지보조금 지원 대상을 분양률 50% 미만에서 80% 미만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기업의 호응을 얻으면서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민선7기 들어 4월 말 기준 전남지역 일반산업단지 분양률은 32.7%에서 53.4%로 20.7%포인트 올랐다. 농공단지 분양률도 20.1%에서 49.9%로 29.8%포인트 오르는 등 전남지역 산단 분양과 기업 유치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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