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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전남농협,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5.29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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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농산물 수출 단지화에 역량 집중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29일 영암농협 2층 회의실에서 광주전남수출농협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주전남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의 농산물 수출 단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총회는 광주전남 33개 수출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하여,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한 가운데 광주·전남만의 특색있는 수출유망 품목 발굴 및 수출 전문조직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 회원농협은 2018년 60여 품목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3천6백만불을 세계 20여개 국가에 수출하여 수출부문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한, 회원농협 중 완도농협(1천2백만$), 녹동농협(3백만$)은 올해 초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신규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번 총회에서 새로 선임된 양수원 협의회장(녹동농협 조합장)은 “수출협의회를 통해 광주·전남농산물 수출에 대해 선도적이고 선제적인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전문 수출전업농을 육성하여 수출단지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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