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천 생태습지공원 조성 및 시민 휴식공간 탈바꿈 과정 살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 산업도시위원회(위원장 강장원)가 27일 전북 남원 요천생태습지공원 애견놀이터를 방문해 반려견 운동시설, 반려인 쉼터 파고라 등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번 비교견학은 광산구에 접목 가능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배우고자 마련되었고, 소속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2명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지난해 조성된 애견 놀이터를 둘러보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살폈다.
또한 남원시 환경사업소를 방문해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장소에 친환경 습지인 요천 생태습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과정과 이용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강장원 위원장은 “타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 좋은 사례는 광산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에는 산업도시위원회 강장원 위원장과 박현석 부위원장, 국강현·김미영·김태완·박경신·유영종·이영훈 위원과 공경희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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