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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2019 을지태극연습 첫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시
광주광역시, 2019 을지태극연습 첫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5.2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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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7일 오전 9시 30분 총무시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재난안전대책본부장), 박재호 육군31사단503여단장, 정종제 광주시행정부시장, 정민곤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이평형 광주시안전정책관, 송창영 중앙평가반장, 소영호 평가위원, 신용덕 평가위원, 이금경 평가위원, 김준영 광주시자치행정국장, 문범수 광주시도시재생국장, 손경종 광주시전략산업국장, 오규환 광주시종합건설본부장, 김옥조 광주시대변인, 배윤식 광주시건축주택과장, 김오성 광주시사회복지과장, 김순옥 광주시자치행정과장, 김광은 광주시건강정책과장 등 13개 협업기능별관련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전시상황만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재난. 재해상황을 추가한 포괄적 안보 위기 상황을 대비한 종합훈련으로 명칭이 ‘을지태극연습’으로 변경됐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27일에는 지진 상황을 가정한 연습이 진행됐다.

광주광역시 재난부서에서는 광주광역시 재난종합상황실로 광주지역 지진 발생상황을 전파하고, 임무 수행 매뉴얼을 적용한 통합대응 훈련이 펼쳐졌다.

이번 훈련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덕남동, 효덕동, 송암동 일대지역에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 32명, 중상 89명, 경상 11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했으며, 빛고을 전남대병원 건축물 반파 등 인근주택 100여채의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을 가상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피해상황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토의했다.

 

[광주광역시, 2019 을지태극연습 첫날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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