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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 오는 6월 3일 제3대 김옥심 이사장 취임식 개최
대통령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 오는 6월 3일 제3대 김옥심 이사장 취임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5.24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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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대한민국 대통령상 수상자들로 구성된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은 오는 6월 3일 제3대 김옥심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취임식에는 제3대 김옥심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이사장, 김호옥 고문, 김은숙 고문, 현숙희 고문, 박혜란 총무, 김효숙 감사, 최상심 감사, 허순심 연구분과위원, 김경미 연구분과위원, 박기순 연구분과위원이 참석해 광주김치산업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다짐한다.

제3대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김옥심 김치명인은 지난 2009년도 제16회 광주김치문화대축제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김치명인콘테스트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장장 10시간 동안의 김치 담그는 전 과정을 심사 받아 당당히 김치명인콘테스트 제1호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이다.

대한민국 특허청 심사 공표로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 김옥심’의 타이틀을 가진 김 명인은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위대한 유산, 김치에 대하여 배우고, 연구하고, 담그며, 교육 시키고, 체험시키며, 발전 시켜 왔다.

김 명인은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치전문가 과정을 통해서 300여 명의 김치전문가를, 그리고 광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치교육전문교사 양성 과정을 통해서는 150여 명의 김치교육전문교사를 양성 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세종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대구직할시, 부산직할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약 15,000여 명의 일반인과 교사, 학생, 외국인, 장애인, 미혼모 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교육 시키며, 우리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파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이와 더불어 광주광역시내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160여 명을 교육 시켜 급식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일조 한 것과 동경한국인학교 교사를 비롯한 재외 한국인학교교사 30여명을 교육하며 김치의 세계화 및 전통문화계승에 적극 노력해왔다.

김 명인은 500시간이 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김치를 알리고, 30여 차례의 TV방송 김치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건강한 김치를 담가 드실 수 있도록 중요한 정보를 국민들께 제공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15년 김치교육분야 한국 신지식인으로 인증 되었으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 올해를 빛낸 인물, 자랑스런 시민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중앙일보 주최 ‘2017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김치분야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2018년 1월 29일 거행된 동아일보 주최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도 김치 부문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김치종주 도시 광주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은 제3대 김옥심 이사장 취임과 함께 광주김치의 전국화 및 세계화를 위한 힘찬 날갯짓을 시작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김치 최고의 실력자들로만 구성된 ‘광주김치명인협동조합’은

침체된 광주 김치의 부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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