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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5.22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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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 등 위해 인력양성협의회 구성·운영키로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양한 사업 공동개발에도 적극 협력
- 예비 취업준비생 노동인권감수성 증진·노동인권 강화 프로그램 마련
- 이용섭 시장 “전문성·기술력 갖춘 우수인력 완성차공장 지속가능 열쇠”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광주시와 지역 대학 간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손경종 전략산업국장, 김정민 광주광역시 수석사무관,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한은미 전남대학교부총장, 홍성금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광주대, 남부대, 서영대, 한국폴리텍브이(V)대학, 호남대총장과 학장, 조선이공대 등 9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빛그린산단에 들어설 완성차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된 광주형 일자리가 이제는 광주를 넘어서 한국경제의 체질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희망이 되었다”며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이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또 하나의 열쇠가 되는 만큼 지역대학이 양질의 인재양성 교육·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에 참석해 "노사상생의 광주형일자리는 광주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시작되어 이제는 광주를 넘어서 국가 경제의 미래가 달린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었다"며 "광주광역시와 지역대학이 함께 협력해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광주시와 지역 대학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자동차산업 관련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과 기업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지역 대학생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시와 대학 간 인력양성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또, 광주형 일자리가 지역 대학생들의 핵심 일자리 창출 사업임에 공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 구축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광주시와 대학은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대학생들이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서 노사상생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은 "요즘처럼 취업난이 심각할때 광주광역시에서 현대자동차와 수 많은 교섭 끝에 광주형일자리를 만들어 주신것에 대해 감사하다. 광주지역 대학교에서도 광주형일자리에 맞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광주광역시에서는 이 지역 대학졸업생들이 우선적으로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은미 전남대학교부총장은 광주시-지역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에 참석해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 대학들간에 서로 상생하며, 광주형 일자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예비취업자인 대학생들의 부당한 인권침해를 방지하고, 노동인권개선 및 권리보호 증진을 위해 노동인권 강화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도 상호 노력키로 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적 추진은 물론 우리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고용이 보장된 안정된 직장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손경종 전략산업국장,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한은미 전남대학교부총장, 홍성금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광주대, 남부대, 서영대, 한국폴리텍브이(V)대학, 호남대총장과 학장, 조선이공대 등 9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은 주시-지역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을 위한 상생발전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을 위한 광주광역시-지역 대학교 상생발전 협약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손경종 전략산업국장,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 한은미 전남대학교부총장, 홍성금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광주대, 남부대, 서영대, 한국폴리텍브이(V)대학, 호남대총장과 학장, 조선이공대 등 9개 대학 총장 및 관계자들은 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을 위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이날 협약은 5월 초 시청에서 광주시와 지역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장들이 간담회를 갖고, 광주형 일자리의 초기 안착은 물론 공장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완성차공장 인력채용에 대비해 체계적인 자동차산업 인력양성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 해 이뤄졌다.

광주광역시와 지역 대학들이 빛그린산단에 들어설 완성차 공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함께 나선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 개최]

김정민 광주광역시 수석사무관은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의 원활한 진행과 사회 및 경과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을 위한 광주시-지역대학 상생발전협약식에 참석한 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을 위한 광주시-지역대학 상생발전협약식에 참석한 한은미 전남대학교부총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한은미 전남대학교부총장, 홍성금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최수태 송원대학교 총장은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에 참석해 "광주형일자리는 지역 대학생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사업임을 공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동개발하기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른쪽부터)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손경종 전략산업국장은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에 참석해 "광주광역시와 대학은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대학생들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서 노사 상생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관내 9개 대학, 광주형일자리 성공추진 상생발전 협약식에 참석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관계자 및 광주지역 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들이 광주형 일자리 성공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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