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박중신, 이하‘전남 농관원’이라 한다.)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전남농관원 가족 야구장 가는 날'행사를 실시하였다.
야구장을 찾은 박중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남지원장은 “우리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기아타이거즈 야구단의 승리를 바라고 항상 응원하고 있다. 경기 관중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홍보로 우리 농관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동료 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함으로 서로 소통하며 하나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으로서 농관원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는 관중 및 시청자들에게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농식품 관리기관”으로서 농관원을 알리고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자리에는 전남농관원 직원 및 가족 260여명이 참석하여 농식품 안전 먹거리와 현장농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관원을 전국에 알렸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무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 전 식전행사로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한 농관원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박중신 지원장의 시구 및 신규 여직원의 시타 행사를 실시하여 야구장을 찾는 많은 관중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경기 중에는 열띤 응원을 하는 관중에게 퀴즈 이벤트로 기념품을 나눠주는 행사와 홍보용 스포츠 타월을 이용한 카드섹션 응원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원산지표시제도, PLS제도, 친환경인증제도 등 농관원의 주요업무를 홍보하였다.
한편, 전남 농관원은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을 만들기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가족의 날로 정하고 전직원에게 정시 퇴근 및 가족과 함께 식사 참여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