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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
[취재현장]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5.1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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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 박한주 장군(소장),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참모총장 원인철)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17일 오전 10시30분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주관으로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이임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 부인 한영미여사,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부인 장희경여사,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지부장,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 박갑수 광주광역시청서기관, 김홍수 공군제1전투비행단부단장, 최용석 공군제1전투비행단 감찰실장, 박태정 대령(국민과 소통의 달인), 김재규 대령, 예승렬 소령, 문현웅 대위, 오명하 기자, 김용확 기자, 추성길 기자, 공군제1전투비행단 참모진과 내빈 및 공군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참석했다.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에서 "오늘 이임하는 박한주 장군은 2018년 1월 취임한 이래 '최정예 명품 제1전투비행단'건설을 목표로 영공방위 임무완수와 완벽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임무 중심의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으로 비행단 작전수행능력 신장과 공군의 미래인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비행단 6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의 금자탑을 쌓았다. "며 "오늘 단장으로 취임하는 권오석 장군은 제35비행전대장과 공군본부 장교인사과장, 함참 정보본부 정보계획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공군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신망 높은 지휘관이다. 이처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권오석 장군이 신임 단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1전비를 한 차원 높게 발전시켜 주리라 기대한다."고 훈시를 전했다.

제49대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은 이임사를 통해 “‘화향천리 이냥만리’라고 하여 꽃내음은 천리를 가고, 인품이 훌륭한 사람의 향기는 만리까지 영향을 준다 하였다. 우리 제1전투비행단 장병들의 향기가 공군을 넘어 대한민국에 퍼질 수 있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한 행복한 기억들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항상 공군 제일의 비행단을 추억하며 응원하겠다. 무엇보다도 탁월한 능력과 인품을 두루 갖춘 권오석 장군에게 지휘권을 이양하게 되어 마음 든든하게 생각하며, 여러분 모두가 신임 단장과 함께 1전비를 지속적으로 공군 제일의 비행단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비행단의 주인은 바로 우리 모두이다. '지극한 정성. 간절한 마음. 혼을 담은 노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해 나간다면, 공군 최초. 최고 비행단이라는 역사와 전통은 계승되고 더욱 더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 저는 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이며,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앞장서고 솔선수범하겠다. 그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소통하는 비행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함께 손을 꼭 잡고 "민관군이 함께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하자"며 기념촬영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참모총장님과 작전사령관님의 지휘의도를 명찰하고 ‘완벽한 대비태세를 통해 전승을 보장하는 최정예 전투부대 육성’이라는 전투사령관님의 지휘 지침을 받들어 조국 영공방위는 물론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헌신진력 할 것을 엄숙히 다짐한다”며 “▲비행단에 부여된 군사대비태세를 확고하게 유지하겠다.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에 매진한다.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속 추진하겠다. ▲선진 병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안보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고, 특히 지역사회 다양한 소통으로 관군유대강화에 노력하는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큰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안보 역량 강화에 앞장서 왔고, 특히 지역사회 다양한 소통으로 관군유대강화에 노력하는 등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이 큰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

이날 행사는 공중전투사령관께 대한 경례, 개식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안사명령 낭독, 지휘권 이양, 공중전투사령관 훈시, 이임사, 동영상 시청, 명예 시민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공국가 제창, 공중전투사령관께 대한 경례, 폐식사 순으로 펼쳐졌다.

 

[취재현장]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우리의 안보상황은 변화와 격동의 한 가운데 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군은 변함없는 자세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갖추고 우리의 힘과 작전능력을 기르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그러므로 남서부지역 영공방위와 정예조종사 양성을 책임지는 여러분은 언제 어떠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최상의 대비태세 확립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후배 조종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은 이임식에서 "오늘 식전을 주관해 주신 공중전투사령관님과 바쁘신 중에도 공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광주광역시 기관 단체장님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은혜의 자리가 되도록 빛내주시고 단장의 소임을 온전히 다할 수 있도록 함께 동행해 주신 축복의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린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은 이임하는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으로부터 지휘기를 전달받고 기념촬영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은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에게 지휘권을 이양하는 이양기 수여식을 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광주은행과 공군제1전투비행단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함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큰 힘이되자"며 축하를 전했다.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드린다. 함께 협력 소통함으로 평안한 광주광역시를 만들어가자"며 축하의 박수를 전했다.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기념식을 하고 있다.
(오른쪽)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지부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지부장은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공군제1전투비행단 간부들은 이임하는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과 부인 한영미여사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부인 장희경여사는 "훌륭한 리더십과 배려. 열정으로 큰 업적을 남기고 영전하시는 박한주 장군님과 가족분들의 앞날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리며, 자랑스러운 우리 비행단 가족 모두의 건투를 기원한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임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 부인 한영미여사,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부인 장희경여사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기념식을 하고 있다.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과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완벽한 대비태세를 통해 전승을 보장하는 최정예 전투부대를 만들어, 광주시민들이 평안하게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정종제 광주광역시행정부시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하며 기념식을 하고 있다.
소영민 육군31사단장은 미공군 축하객과 함께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이 거행됐다.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이임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 부인 한영미여사,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부인 장희경여사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이임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 부인 한영미여사,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부인 장희경여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소영민 육군31사단장, 박해일 한국자유총연맹광주지부장,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배홍석 광산구의회의장 등 내빈들은 "‘최정예 명품 제1전투비행단이 되길 바란다'며 기념촬영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을 축하하고 있는 참모와 장병들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취임식을 마치고 오찬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오늘 상부명에 의해 공군 창군과 함께 시작해 70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제1전투비행단 단장의 중책을 맡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며 "조국 영공방위는 물론 정예 전투조종사 양성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헌신진력 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건배사를 전했다.
(오른쪽부터) 예승렬 소령, 문현웅 대위는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49·50대 단장 이·취임식을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하는 축배를 들었다.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박갑수 광주광역시청서기관과 국방대학 동기들이 기념촬영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은 최용석 공군제1전투비행단 감찰실장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성천 공군공중전투사령관, 이임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소장), 신임 권오석 제50대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김홍수 공군제1전투비행단부단장, 최용석 공군제1전투비행단 감찰실장, 박태정 대령, 김재규 대령, 공군 제1전투비행단 참모진들은 "임무는 완벽하게! 생활은 가족같이!를 모토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신바람 나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만들어 가자!"며 필승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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