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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전남농협, 상호금융 사업추진 전략회의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5.13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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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하여 같이 누릴 100년 결의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5월13일(월)~14(화) 1박2일 일정으로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지역 농·축협 신용상무 및 지점장과 시군 농정지원단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전략회의』을 개최했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상호금융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상호금융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한 50년처럼 농업인 그리고 지역 서민들 곁에서 더욱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같이 누릴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전남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상호금융은 농촌지역에 만연된 악성 고리채를 해소하기 위해 1969년 150개 농협에서 시작하여 1976년 전국 농협이 전면 실시하게 되었으며,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농가부채경감대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익증대와 고충해소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상호금융 50주년과 이후 100년을 함께 하는 사업추진 실천결의 대회를 통해【다 함께! 더 멀리! 감동을 주는 100년 전남 상호금융】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농심을 가슴에 품고 협동과 상생의 마음으로 협업을 통한 성장하는 전남농협’이 되도록 결의했다.

특히, 첫째 날은 상호금융 주요사업 중점추진 방향과 함께 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의 특강과 지속가능한 상호금융의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가 있었으며, 둘째 날은 해피라이프 교육원 이충노 원장의‘우리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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