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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운남동새마을, 제15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 개최
광산구 운남동새마을, 제15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 개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5.13 0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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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100여 명 운남근린공원에서 초여름의 흥겨운 잔치로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운남동새마을회가 초여름의 청명한 날씨 속에서 제15회 목련마을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광주 광산구 운남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영옥·부녀회장 정필남)은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남근린공원에서 제15회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운남동 목련마을 사생대회는 늦가을에 개최하는 운남동 새마을 가족음악회와 함께 매년 운남동새마을회가 독자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사생대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목련마을’을 시제로 진행했다.

제출된 작품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16명을 선정하여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장(옛 교육장) 표창을 비롯해 광산구청장 표창, 광주광역시새마을회장 표창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 발표 6월초에 할 예정이다.

이날 사생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오랜만에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씨와 함께, 무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햇볕 따뜻한 싱그러운 초여름을 만끽하며 자연과 함께, 목련마을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펼치며 자신들의 실력을 뽐냈다.

또 부대행사로 풍선놀이와 페이스페인팅, 브라우니 바 만들기 등이 있었고,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크레파스와 물놀이용 물총을 선물해 이들의 기쁨을 더해줬다.

벌써 15회를 맞이한 이날 사생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광산구의회 공병철·박경신·윤혜영 의원과 운남동의 양현 주민자치회장, 윤용조 바르게살기위원장, 박희원 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하여 어린이들을 격려하며 새마을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용빈 광산구갑지역위원장을 대신하여 기범석 당원협의회장단장과 윤용조 운남동 당원협의회장이 참석해 운남동 새마을회원들과 같이 끝까지 어린이들과 함께했다.

운남동새마을에서는 지도자협의회 이영옥 회장, 박종배 총무와 마기봉·박희원·이재수 회원, 새마을부녀회의 정필남 회장과 안성애 총무, 김혜선·장순덕 회원 등이 행사 후 주변청소까지 말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목련마을 사생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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