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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환경직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환경직 근로자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5.1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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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사각지대를 찾아가는 '빛고을 헬스코칭 사업'추진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9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근로자건강센터 등 5개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직 근로자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빛고을 헬스코칭 사업'을 추진한다.

이원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위험요인의 다수 보유자들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에 노력하고 건강관리 취약 직업군에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검진유질환자에게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심뇌혈관질환교육 및 건강관리교육, 구강보건교육, 운동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전국 환경미화 종사들의 산업재해 예방조치의 필요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재, 환경직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5개 기관이 협업을 진행하는 것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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