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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박현석·이귀순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구정 방향 제시
광산구의회 박현석·이귀순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구정 방향 제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5.0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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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석 의원 “어등산에 호남의병 기념관 반드시 건립해야”

- 이귀순 의원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업운영 개선책 제안”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산구의회(의장 배홍석)는 30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구정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박현석(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 의원은 “광주시의 어등산 의병 기념관 건립 소식을 환영하며 호남의병기념관이 반드시 어등산에 건립되어 대한민국의 의로운 정신의 근거지가 되도록 관심과 노력을 경주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매년 10월 25일에 열리는 광산구 어등산 의병의날 기념식, 5월 24일 박호동 박산마을 조선 의병 축제 등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의향 광주를 만드는데 광산구가 적극적으로 나서 역사 문화 관광지로 개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귀순(더불어민주당·라선거구) 의원은 “광산구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설립 당시 본래 취지대로 광주광역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이름을 개칭해 광주시의 행정 책임과 예산 수립을 요청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중심의 인력 한계를 뛰어넘어 인생 이모작 사업에 맞는 적정인력 배치와 전문가를 선발하고, 광주시와 광산구가 머리를 맞대 인생 이모작 사업 관련 조례를 만들어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법적인 틀을 갖추자”고 제안했다.

또한 “민선 7기 광산구의 자치와 복지 관련 전체 밑그림은 무엇이고,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분야별로 점검해 말로만 그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실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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