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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공개
원주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공개
  • 정향숙 기자
  • 승인 2019.04.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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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광주일등뉴스] 원주시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행태를 조사한 ‘2018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만 19세 이상 주민 약 900명을 대상으로 건강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원주시 건강 정책·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원주시는 2018년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3.7%로 고령시대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이환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주요 사망원인은 심뇌혈관질환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만성질환 치료율 지표가 전년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원주시의 다양한 만성질환 관련 사업 추진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간 음주율 등 음주 관련 지표와 걷기실천율, 건강생활 실천율 등 건강생활실천 관련 지표, 영양표시 활용률 등 식생활 관련 지표 등이 전년 대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걷기실천율은 41.4%로 2013년에 비해 1.5배나 증가해 관련 프로그램 운영 및 둘레길 등 걷기 환경 조성, 적극적인 시민 홍보 등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반면, 남자 현재 흡연율 및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 등 흡연 관련 지표는 전년 대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원주시의 금연사업 방향이 인지능력 형성 전 단계인 유아부터 아동기 대상 흡연 예방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있어 현재로서는 눈에 띄는 흡연 관련 지표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좋은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원주시 보건사업의 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 반영해 건강한 원주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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