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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기념행사 개최 계획
창원시,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기념행사 개최 계획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4.26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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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항 개항 120주년, 동북아 해양메카 새로운 기적을 울리다
▲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기념행사 포스터
[광주일등뉴스] 창원시는 마산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5월 1일은 마산항이 근대개항을 한 지 꼭 120주년이 되는 날이다.

마산항개항제전위원회는 이번 기념식과 동시에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 사진전 및 문화행사도 개최해 시민에게 마산항을 되돌아보고 역사 속으로 빠져들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창원시가 이번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하는 이유는 꼭 마산항 개항이 120주년이 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창원시의 역사는 마산항이 근대 개항을 하면서 또 한번의 큰 변화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이번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기념행사’에 이런 마산항 120주년이 주는 의미를 잘 나타날 계획이다. 조선후기 마산포는 조창에서 1899년 5월 1일 근대 개항을 하면서 국제적으로 창원이 근대문명을 접하고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항만으로 거듭났다. 마산항은 창원시 근대화의 상징이자 산업발전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또 마산항 근대 개항 이후 120년간 산업과 문화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민주와 자유에 대한 의식이 성장했고, 깨어있는 의식은 독립운동과 부마민주항쟁 등 우리나라에서 역사적 사건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요인이 됐다.. 유독 창원에 독립, 민주, 문화, 예술분야 등에 수많은 인물이 배출된 이유가 경제와 문화의 관문, 마산항이 있었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이번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기념행사를 통해 마산항이 창원시에서 역사, 경제적으로 가지는 의미를 되돌아보고 미래 발전 비전 선포를 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 행사의 슬로건을 ‘마산항 개항 120주년, 동북아 해양메카 새로운 기적을 울리다’고 정한 것도 창원시의 마산항 미래 비전에 대해 포부를 담기 위함이라 하겠다.

마산항은 경제·역사적으로 창원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지만 마산항을 창원시에 뿌리내리고 성장하도록 한 것은 창원시민의 노고, 즉 사람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산항 개항 120년 동안 창원시에는 여러 역사적 사건이 있었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었다.

이번 마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에서는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잊고 있었던 사람이 중심이 된 마산항 12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사람이 중심이 된 마산항 미래 발전 비전을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마산항의 역사를 사람 중심이라는 가치관에서 살펴보고 앞으로도 창원시민이 중심이 된 해양항만분야 발전을 이끌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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