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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4.26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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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전망과 대응, 유망 산업기술협력 분야 등 발표
[광주일등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함께 ‘한-EU 경제협력과 유럽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프라운호퍼 한국사무소, 법무법인 율촌, 유럽 진출·투자 관심 기업인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EU간 협력 및 교역 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특히, 브렉시트 등 유럽 지역 최신 경제·통상 이슈와 법·규제 환경 등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위한 실질적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재외 유럽 한인공학자들을 통해 도출한 유망 산업기술협력 분야를 제시했다.

세미나에는 향후 EU와의 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연구원, 공공기관, 법무법인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하였으며, 다각적 차원에서 경제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전문가회의를 통해 도출된 통상질서 변화에 대응한 한-EU 경제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유망 산업기술 및 에너지 협력 분야를 제시하고 브렉시트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음에 따라, 동향과 전망, 기업 대응 사례, 브렉시트 및 유럽 진출 관련 법률 유의사항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브렉시트 대응 정보를 제공했으며 유럽 혁신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EU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고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한 스웨덴의 시장 전망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북유럽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한-EU FTA라는 유용한 플랫폼 활용뿐 아니라, EU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면밀한 분석과 전망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의 EU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전략적 협력 구상이 가능하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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