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조력자인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멘티·멘토 결연식, 공감 레크레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된 14개 단체 회장들이 멘토로 직접 나서 언어, 문화, 자녀양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링하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언어, 문화, 자녀 양육 등 한국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돕는다.
이연옥 복지지원과장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국내에 조기 정착하기 위해서는 멘토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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