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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행사 개최
광주광역시,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행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4.2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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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시립미술관 일원…소화기 사용 등 안전체험 부스 운영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2시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일상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험형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행사’를 개최한다.

이평형 광주광역시 안전정책관은 “우리 생활 속에는 언제든지 곳곳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온 가족이 행사장을 방문해 안전체험을 하고 평소 안전에 대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행사는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대한안전연합, 도로교통공단광주전남지부, 녹색어머니연합회, 패트롤맘,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지사,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안전생활실천연합회 등 안전관련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특히 안전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사용 체험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안전수칙 실습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VR을 통한 안전체험 등 생활 속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 가능한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과 ▲시력·혈압·체지방 측정 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신체검진 및 건강지킴이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또 안전상식을 넓히고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돌림판 안전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지급한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가 2019 아트피크닉과 연계해 추진되면서 문화와 안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생활에서 안전문화를 습관화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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