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하천 정화활동과 홍보 캠페인은 겨우내 하천 주변에 버려진 각종 오물 및 쓰레기 수거로 우기 시 사전 재해예방과 방재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은‘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과 공동체 의식으로 주민들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소를 살피는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과 사전점검, 예방관련 행동요령과 대피소 홍보 등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최근에는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에도 적극 참여했다.
대전시 임총규 지역자율방재단연합회 회장은 “우리시 자율방재단은 자치구 79개동 958명으로 지역의 방재관리를 위해 자율적 참여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관심과 자율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활동과 홍보를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생활주변의 위협요소로 부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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