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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영남권 진출시작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영남권 진출시작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4.2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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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주도 첫 판매에 이어 부산·경남 1만포/10kg 입점판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함께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부산 현지 물류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대표 우현호)를 통해 4월25일부터 트라이얼마트 등 부산·경남권 중대형 마트에  1만포/10kg를 공급하기 시작하였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풍광수토가 지난 1월 전문가가 선정한 2018년 결산 베스트 신상품 미곡부문 대상에 선정된 후, 3월 제주도 첫 입점, 4월 세 차례 공영홈쇼핑을 통한 성공적 판매, 이번 첫 영남권 입점을 통해 전국 브랜드로 발돋움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있다”며, “전라남도와 함께 5월부터는 전국의 농협 대형판매장인 양산, 고양, 성남, 수원 등 릴레이 판촉행사를 실시하여 풍광수토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번 행사는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풍광수토가 본격적으로 영남권 소비자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10kg 1포를 구매하신 고객에게 양파 1망/1.5kg을 증정하고, “신동진” 단일 품종을 강조하기 위해 별도의 스티커 제작을 하고 배너를 배치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도록 하였다. 행사는 부산과 부산인근의 남부경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트라이얼마트를 비롯하여 200평 이상의 마트 등에서 진행한다.

전남농협은 지난해 6월 해운대와 광안리 등지에서 진행한 첫 홍보 행사 후, 작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 소비지에 풍광수토를 입점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현지 농산물유통업체인 서인인터네셔널과 함께 고품질 풍광수토 쌀을 유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만나기 위해 이번 입점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현지 쌀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부산 및 영남권은 소비자들의 품종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하지는 않지만, 밥알이 굵고 밥맛이 좋은“신동진” 단일품종과 “상”등급으로 표준화된 새로워진 풍광수토가 산뜻한 디자인으로 조속히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하였다.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초창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고품질 전남쌀을 선보일 수 있는 금번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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