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도의 저변 확대 및 도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영월군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궁도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 후에는 단종문화제에 참석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영월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53회 단종문화제기 기념 도내 남녀궁도대회 개회식은 오전 10:30 영월군 금호정에서 약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53회 단종문화제가 26일부터 2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주 무대인 동강둔치와 세계유산 장릉 등 영월읍 일원에서 야간 단종국장 재현, 단종제향, 칡 줄다리기, 정순왕후 선발대회 등 대표 전통행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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