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 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제고와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매년 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 현재까지 총 772명이 리더스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이번 제19기 리더스아카데미는 4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금천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금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주관한다.
강의는 총 8회 과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법령해설 개정 상가법 필수 노동법 디지털마케팅전략 창업핵심노하우 매출증대전략 유머경영 고객감동과 스마일마케팅 등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들을 담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금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회원이 되면 금천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모범 수료생에게는 수료식 때 표창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소상공인들이 지역경제를 이루는 근간이다”라며, “이번 리더스아카데미를 통해 경영능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소상공인 간 정보교류는 물론 상생협력하는 기회를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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