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는 지난 10일 어르신 복지증진과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공모사업 선정 심사위원회’를 실시했다.
그 결과 어르신들이 직접 마을신문을 제작·배포하며 문화체험도 즐기는 ‘온수골 세대공감 마을신문 기자단’,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청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아로하’, 에코백만들기, 핑거페인트 등 매월 다양한 테마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복자판기’, 웃음레크리에이션, 기분UP나들이 등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우리끼리’, 스마트폰·서예·건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눈부신 실버 시대’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기금 사업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생활,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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