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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독자기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1.06.16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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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몰려오는 여름이 되면 잠깐의 방심으로 귀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가 적지 않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3년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방학과 휴가철인 7월 하순~ 8월중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안전수칙 불이행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 황정걸 소장
최근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 등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 해변과 계곡, 하천변, 해안가 등을 찾는 수많은 피서객이 몰리면서 수영 미숙, 안전부주의로 인한 익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자연재해나 산불로 인해 사망하는 것보다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특히 물놀이 안전사고는 해변, 하천변, 수영장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어느 장소든 항상 주변 환경 등을 살피고 조심하지 않으면 곧장 사고로 연결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놀이 사상자 중 약 50%가󰡐안전수칙 불이행󰡑으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이 물속에 빠진 후 2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못할 경우 산소부족으로 의식을 잃고, 4~6분 이내에는 돌이킬 수 없는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물놀이 사고는 안전수칙 준수 및 예방이 최선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귀중한 생명은 내 자신이 보호를 해야 한다.


□ 물놀이사고 10대 안전수칙

1. 여행을 떠나기 전 응급처치 요령을 충분히 익힙니다.
2. 야외 물놀이를 계획할 때에는 물이 깨끗하고, 자연 조건이 안전한 지역을 선택해야 합니다.
3. 지역의 기상 상태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거친 파도, 강한 조류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4. 가능한 안전 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그 규칙을 따릅니다.
5.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 후에는 물놀이를 삼가야 합니다.
6.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때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응급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지켜봐야 합니다.
7.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8. 물속에서 갑작스런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합니다.
9.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보트,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레저 활동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합니다.
10. 무리한 다이빙이나 깊은 물에서의 수영은 피해야 합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장 황정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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