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갈말읍에서는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주거 밀집지역 어두운 골목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행복한 귀갓길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기 설치된 보안등을 활용해 야간 점등시간에 별과 꽃, 응원메시지 등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신철원4리 구호주택과 철원막국수 뒷골목, 신철원초등학교 주변지역은 오래된 주택가로 골목 안 공간도 협소하고 어두운 주변 환경으로 야간 보행자에게 심리적 불안감이 있었지만 본 사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따뜻한 감성을 샘솟게 해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공동체가 만들어 질것으로 기대한다.

정성철 갈말읍장은 “설치하는 당일부터 학생과 주민들이 몸에 빛을 비춰도 보고 헨드폰도 촬영 등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하는 모습을 보고, 긍정의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행복한 갈말읍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