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광주유통센터(지사장 노명하)는 22일 오후 5시 광주전남 로컬푸드 판매활성화를 위해 광주 수완지구에 위치한 농협광주유통센터 1층 매장내에 광주·전남 로컬 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 노명하 농협광주유통센터지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대신해 서은수 전남도농축산식품국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김병용 광주시생명농업과장, 박중신 농관원전남지원장,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 전봉식 대촌농협조합장, 나왕수 하남농협조합장, 김형덕 송정농협조합장, 기재만 임곡농협조합장, 오종선 삼도농협조합장, 이동운 동곡농협조합장 등 지역농협조합장, 정병철 장성군진원농협조합장, 임지영 진원농협상무, 표영천 생산자대표(장성군진원농협조합원)와 로컬푸드 참여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명하 농협광주유통센터지사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지역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로컬 푸드직매장이야 말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바로 만나는 착한 장터이며,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광주·전남 로컬푸드직매장은 약 120여 농가가 165㎡ 규모로 중·소농 등 취약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대형유통센터에 판로를 확보해줌으로 생산농가는 소득이 증대되고, 소비자는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남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복잡한 유통구조를 거치지 않고 직접 광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상생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취재현장] 농협광주유통센터, 광주·전남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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