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경무관 이명호)는 광산구에 일대 아파트를 돌며 마스크, 장갑, 모자 등 범행도구를 준비한 후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여 현금 등을 절취한 절도범 A씨(42세, 남)을 상습절도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절도 등 전과 9범으로 2018년 7월 3일부터 2019년 4월 16일까지 광산구 일대 아파트를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들을 대상으로 손잡이를 당기는 방식으로 차량 안으로 침입하여 총 11회에 걸쳐 현금 등 2,5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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