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현장] 광주 북구 해솔유치원 원아들,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푸른 창공 나르는 멋진 꿈 키워요!"
[취재현장] 광주 북구 해솔유치원 원아들,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푸른 창공 나르는 멋진 꿈 키워요!"
박부길 기자
승인 2019.04.1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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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박한주 장군)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가안보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19일 오전 10시30분 광주광역시 북구 해솔유치원(원장 서희욱) 원아들을 초청해 ‘공군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공군체험 행사에는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장군), 서희욱 해솔유치원 원장, 최한결 중위, 임도윤 원아, 이하율 원아, 이정준 원아, 박서영 원아, 김규빈 원아, 교사와 원아 등 120명이 함께 했다.
서희욱 해솔유치원 원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큰 꿈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부대를 개방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하늘에 대한 꿈을 많이 키워갔으면 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장군)은 “이번 공군부대견학을 통해 장차 미래 항공우주시대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며, “또한, 어린이들이 하늘을 향한 꿈과 도전 의식을 갖고 강하고 멋지게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희욱 해솔유치원 원장은 “이번 견학은 우리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고 하늘을 지키고, 날고자 하는 꿈을 심어 줄 것이다. 특히, 국가의 안보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00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서 공군에 대한 설명도 듣고, 공군 전투기 등도 살펴보니, 다시 한 번 하늘을 지키는 공군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다. 오늘 시간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하늘에 대한 꿈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듬뿍 배워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도윤 원아는 “공군 아저씨들이 타고 하늘을 지키는 전투기를 타보니 나도 하늘을 나는 것처럼 기분이 너무 좋다”며 “우리나라를 지켜 주시는 공군 아저씨 감사합니다. 저도 커서 멋진 공군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취재현장] 광주 북구 해솔 유치원 원아들,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푸른 창공 나르는 멋진 꿈 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