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은 가정. 학교. 직장(3)에서 교육.점검.신고(3)의 안전의식 생활화, 기관. 단체 등은 홍보.지원.단속(3)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어제가 세월호 5주기였고, 얼마 전 강원도에서는 산불재난이 있었다. 우리 역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고, 그래서 더욱 안전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광주는 시민들의 자발적 안전 실천운동이 우리 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자리잡아, 그 어떤 도시보다도 안전한 광주가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기관.단체가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 우리의 공공성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내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안전문화 3.3.3 운동을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정.학교. 직장에서 매월 4일 생활 속 위험요소 사전 예방하고, 안전 검검을 생활화 한다.
또 학교, 직장 조회. 회의시 매월 4일 생애주기별, 월별. 테마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교실 및 안전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안전신문고를 활성화하여 교통법규. 안전법규 위반자를 공익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 생활화를 유도한다.
또한 행정기관은 안전문화 홍보, 안전모니터봉사단(시민단체)운영, 네트워크 구성, 인센티브 등을 부여해 홍보.단속.지원으로 안전실천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