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8-13 07:48 (토)
송정동 미군 관련부지 환경 정밀조사 실시하라!
송정동 미군 관련부지 환경 정밀조사 실시하라!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1.06.02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동당 , 공군제1전투비행단 정문에서 성명서 발표

주한미군이 1970년대 맹독성 고엽제를 캠프 캐롤(경북 칠곡) 안에 묻었다는 충격적 증언이 나온 것과 관련,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6월 2일 공군제1전투 비행단 입구에서 미군기지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민노당은 미군이 사용했던 전 부지에 대하여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고 했다. (광주제1전투비행단 정문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하고있는 민노당)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2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주한미군 캠프 캐럴 기지에 이어 부평 캠프 마켓에서도 맹독성 화학물질이 검출됐다고 알려졌으며, 우리나라 전역이 미군에 의한 고엽제 매립 및 오염에 대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민노당 당직자는 이어, "광주 군 공항은 1964년 송정리에 조성돼 현재 10여명의 미군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와 있다" 면서 "30여년간 주한미군이 주둔한 광주 송정동 또한 고엽제를 비롯한 미군의 환경 범죄에서 자유롭다고 그 누구도 장담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민노당 광주시당은 “광주 송정동 미군기지에 대한 미국의 고엽제 살포에 대한 전면공개, 민관합동 공동조사, 송정공항 주면 환경에 대한 정밀조사를 촉구 하면서 이번기회에 반드시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개정하여 미군기지 환경문제를 오염자 부담의 원칙으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공군제1비행단 관계자는 "이날 있었던 상황을 상부에 보고하겠으며, 요청이 있을시 필요하면 상부의 지시에 따라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