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8-06 12:53 (토)
전남도, 복지사각 일제조사 4일만에 400명 발굴
전남도, 복지사각 일제조사 4일만에 400명 발굴
  • 조경륜 기자
  • 승인 2011.05.31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명 긴급복지 등 즉시 지원…6월 15일까지 조사 지속

전라남도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계층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일제조사에 나선 결과 4일만에 400여명의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사는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이중 285명은 행정기관의 직권조사를 통해 발견됐고 도민의 신고에 의해 발굴된 인원은 61명, 본인이 스스로 신고한 경우는 54명이었다.

유형별로는 노인이 1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청․장년이 119명, 아동이 64명, 장애인이 39명, 정신질환 의심자가 14명이었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69명, 60~69세 88명, 50~59세 86명, 40~49세 69명, 30~39 18명, 세 20~29세 6명, 10~19세 23명, 0~9세 아동 41명 등이다.

발견된 장소별로는 폐가옥 63명, 여관․여인숙 46명, 비닐하우스 26명, 창고 및 컨테이너 20명, 종교시설 8명, 쪽방 4명, 기타 편의점 및 병원 주변 등이 주류를 이뤘다.

전남도는 이중 11명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지원이나 기초생활수급 등 정부의 복지 혜택과 민간분야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고 149명은 현재 조사중이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사업소 등 일제조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복지 소외자 지원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장 의견을 청취해 앞으로 복지소외계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는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는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기위해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소외된 우리 이웃’을 주제로 내달 15일까지 일제조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