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방문길에 어린이들 위해 금일봉 전달
일본 오사카에 거주하는 재일교포 2세 야나가와 씨(한국명 황명대, 68세, 왼쪽 사진 가운데 여성)가 27일 오후 2시, 광주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광주 성빈여사(동구 남동 소재)를 방문, 금일봉과 피자 10판을 후원, 전달했다.

전남 보성 출신인 야나가와 씨는 광주 동구에 거주했던 인연을 계기로 고향방문길에 광주성빈여사를 방문, 아이들과 피자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야나가와 씨는 고향에 방문할 때마다 후원 활동을 벌여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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