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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득 대구들녘의 활기찬 봄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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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4.09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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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대상자 사업 설명회
[광주일등뉴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위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열대작물 재배 시범사업 등 농업인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 시범사업을 포함, 27개 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았다. 현지 실태조사를 거쳐 추진 여건이 우수하고 파급효과 큰 농가와 단체를 선정했으며, 사업별로 환경농업분야, 원예작물 분야, 생활자원 분야의 3개 분야19개 사업 27개소다.

급변하는 국제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억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 농가와 단체대표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각 시범사업별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정산, 사후관리 등 제반 행정 사항과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 등을 내용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이상고온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기술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일손을 줄이기 위한 시설하우스 자동관비 시스템 지원 대구사과 명품화를 위한 농작업 생력화 장비지원 사업 등 원예작물분야 9개 시범사업에 19개소, 화분매개능력 우수꿀벌 보급 시범, 축사 자동시설 설치 시범 등 환경농업분야 5개 시범사업에 6개소, 생활자원분야의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1개소 등이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이솜결 소장은 “PLS도입과 수입 농산물의 홍수 등 농업 환경의 급변속에서 대구시 농업만의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해 올해 시범사업이 농가 기술수준 향상과 농업의 경쟁력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각 사업 추진후 사업별 시범 효과를 분석하고 평가해 인근 농가에 파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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