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의 요직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
홍기남 신임 남구 부구청장이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홍 부구청장은 취임사에서 효사랑도시, 평생학습도시, 건강도시, 그린시티, 지식재산도시 등 남구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반사업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동료 공직자들에게 상호간에 서로 화합하고 일할 맛 나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상ㆍ하간, 동료 간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
홍기남 부구청장은 전남 함평 출생으로 지난 1979년 장흥군에서 지방건축기사보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뒤, 행정안전부 국가기반체계보호담당관, 지역발전과장, 광주광역시 지방공무원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홍 부구청장은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기간 동안 지방과 행정안전부의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탁월한 행정능력과 추진력을 널리 인정받았으며, 특히 건축분야에 있어서의 탁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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