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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생태탐방선 대동선착장 포함, 확대운항
낙동강 생태탐방선 대동선착장 포함, 확대운항
  • 장윤진
  • 승인 2019.04.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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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리 물길 연결해 낙동강을 소통과 화합의 생태문화공간으로 조성
[광주일등뉴스] 부산시는 5일부터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기존 운항노선에 김해시 대동선착장을 포함해 확대 운항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을숙도∼화명∼물금 구간만 운항해 왔었는데 이번에 김해 대동선착장을 운항노선에 포함해 낙동강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2014년 8월, 을숙도에서 물금까지 1,300리 낙동강 물길을 잇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을 시작한 이래 낙동강을 소통과 화합의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해 온 부산시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운항을 대동선착장까지 확대 함으로써 마침내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의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부산, 김해, 양산시는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공동 선정되어 부산시에 화명 오토 캠핑장 조성, 김해시에 대동선착장 설치, 양산시에 물금 선착장 인근 황산공원 야생화 단지 조성 등 낙동강 뱃길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해 왔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김해 대동선착장 확대 운항으로 세 개 도시가 협력해 추진해온 낙동강 뱃길 복원사업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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