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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9.04.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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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
[광주일등뉴스] 2019년 제47회 보건의 날 기념식이 4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보건의 날은 ‘건강·예방’중심으로 정책을 강화해 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담아“예방하는 건강생활, 당신의 평생행복”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성태 행정부지사, 김태석 도의회의장, 14개 보건단체장, 15개 위생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건·위생분야 종사자 등 4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한 보건 관계자들에게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노령인구가 증가하면서 보건의료와 복지는 우리 모두의 문제가 되었으며, 건강이 최고의 복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에서는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효과적인 보건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보건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어 보건 사각지대를 없애고,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보건 1등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도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보건의료인과 공무원 등 51명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더불어 6개 보건소 및 제주한라대학교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 강조하는 건강홍보관과 건강퍼포먼스를 시연했다.

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10여명이 심폐소생술을 시연해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널리 홍보했으며

서귀포시 3개 보건소에서는 직원들로 구성된 팀이‘비만탈출’을 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비만 인식변화와 비만탈출을 위한 건강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또한 제주시 3개 보건소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 건강 홍보관 등을 운영하는 등 도민건강의식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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