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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화 시대 수평적 소통 조율하는 행정 무엇보다 중요
다양화 시대 수평적 소통 조율하는 행정 무엇보다 중요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4.04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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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확대간부회의서 사회갈등 선제적 대응, 시의회·자치구와 파트너십 강화 주문
▲ 4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모습
[광주일등뉴스]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양·다변화 시대를 맞아 행정의 중재 및 조율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허 시장은 “과거 상하관계, 종적관계가 익숙한 사회에서 현재는 횡적관계가 굉장히 중요해졌다”며 “우리가 앞으로만 가는 것에는 익숙하고 옆으로 걷는 것은 어색할 수 있는데, 이 때 서로 손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면 쉬워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 시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 여러 갈등이 나오고 있는데, 이들과 소통하고 중재하는 역할이 강화되고 있다”며 “더 열린 자세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시정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특히 허 시장은 “사회의 표면화된 갈등을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쏟아야 하고, 이는 결과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결과를 만들어내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시의회 및 자치구와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시의회는 감시·견제기관을 넘어 시정 파트너로서 협의 대상”이라며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을 존중하고 정책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치구와의 협력에 대해 허 시장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려면 시 주도보단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를 갖춰야 한다”며 “정책의 주요 주체가 서로 협력해 시정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행정부시장이 행정적 관리감독을, 정무부시장이 시의회 및 언론과의 소통을 보다 긴밀하게 갖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허 시장은 본격적인 정부 예산 편성시기를 맞아 내년도 국비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연초부터 준비 중인 내년 국비확보 계획이 이제 발로 뛰는 시기가 왔다”며 “이달 말까지 사안별 전략을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나서자”고 독려했다.

이밖에 이날 허 시장은 대전방문의해 사업 연계 확대, 장기 미해결과제 발굴, 봄철 산불예방 활동 등 현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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