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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식씨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영예
신오식씨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 영예
  • 강계주 기자
  • 승인 2009.07.19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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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서만 벌써 3차례 입상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예총이 주관한 제45회 전남도전에서 고흥출신 삼원 신오식(67. 한국서가협회 고흥군지부장)씨가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지사가 수여한 "제45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특선장과 신오식 서가협 고흥군지부장

전남예총에 따르면 이번 제45회 전남도전의 서예부문에 무려 872점이나 다량으로 출품 된 점을 감안 한다면 이번 신씨의 특선은 더욱 작품성이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하고도 남는다 하겠다.

▲ 수상작을 수록한 제45회 전라남도 미술대전 도록과 특선 작인 신오식씨의 "쟁좌위첩"

정병연(61) 서가협회 고흥군지부 사무국장은 “삼원 신오식씨는 이번 특선으로 올해에 만도 지난 5월 한·중· 일 3개국 작가가 출품한 “2009 제5회 한국서화작품대전”에서 대회장 상을 수상했고 “제8회 광주시전”에서 특선을 한데 이어 이번 “제45회 전남미술대전”에서 또다시 특선을 함으로써 왕성한 작품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우리 지부는 물론 고흥지역 서예가들의 실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쾌거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오식씨는 지난 7월 17일 목포시 예술회관에서 박준영 도지사의 특선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전의 수상작에 대해서는 7월 26일부터 목포예술회관, 8월 3일부터는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5일간씩 순회 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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