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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고, 접수하는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현장에서 듣고, 접수하는 부산시 주민참여예산
  • 김보경
  • 승인 2019.03.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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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과 4월 용두산 공원 외 7곳 돌며 주민참여예산제도 설명, 주민제안사업 현장접수 및 컨설팅
[광주일등뉴스] 부산시는 주민참여예산 집중 접수 기간인 3월과 4월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제안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검토해 예산으로 편성하고 시행하는 제도로 올 4월까지 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2020년도 예산으로 편성된다.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제안마당은 ‘소통버스와 함께하는 소통마당’과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알리는 홍보마당’으로 구성했다.

‘소통버스와 함께하는 소통마당’은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과 함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현장접수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용두산 공원을 시작으로 영도구청, 북구청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알리는 홍보마당’은 부경대학교, 부산대학교, 해양대학교, 동아대학교, 시민공원에서 진행되며, 부산 소재 대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청년, 대학생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사업을 현장 접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구축, 예산똑띠 구성 및 활동, 주민참여예산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에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제안마당을 통해 시민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많은 생활밀착형 사업이 발굴되면 시민의 실질적인 시정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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