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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령장군 애국충절 후학양성으로 이어지다
김덕령장군 애국충절 후학양성으로 이어지다
  • 정향숙 기자
  • 승인 2019.03.2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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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충장장학회 지역대학생 39명에 장학금 전달
▲ 충장장학회, 지역대학생 39명에 장학금 전달 모습
[광주일등뉴스] 조선중기 의병장으로 이름을 떨친 김덕령 장군의 애국충절이 후학을 길러내는 장학 사업으로 이어져 눈길을 모은다.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충장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충장장학회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애국충절의 뜻을 기려 지난해 9월 장군의 11대손인 김백규 이사장 주도로 설립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 이사장,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학생 39명에게 총 7,8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 이사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충장공의 고귀한 뜻과 애국심을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장학회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동구 미래인재를 키워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덕령 장군은 반란군 이몽학과 내통했다는 무고로 옥사했고, 이후 신원이 회복돼 병조판서에 추증됐다. 동구에는 그의 시호를 딴 충장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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