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경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아이월드어린이집원장)은 2019년도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연수에서 "전국적으로 부모부담금지원확대에 따라 공공형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어려운 공공형선정, 재선정기준을 지키고, 평가인증 A등급을 유지하지 못하면 바로 탈락되는 조건에도 공공형의 질 높은 보육 인프라로써의 자긍심을 갖고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직원의 급여상승에 대한 연동은 개선되지 않고, 안정적인 운영비가 지원이 되지 않아 그에 따른 어려움이 동반되고 있다. 올해는 민간에 부모부담금지원 확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공공형이 역차별이 되지 않도록 책임을 갖고 대책을 마련해 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진용경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은 미래의 꿈나무인 영.유아를 담당하는 우리 선생님들이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내실있는 공보육의 책무를 실현하고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준비한 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를 담당하는 선생님들에게 보육과 교육 전문가로서의 역량과 전문성 제고, 교사의 의식개선 및 보육과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다”며 “지금은 어려운 보육여건이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육전문가로서 책무를 잊지 마시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이어 김일태 박사(한국유아교육경영연구원 원장)가 ‘소통의 리더십-행복한 성장을 위한 우리들’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펼쳤다.
김일태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박사)는 교육에서 ▲우리 원의 미래 그리고 원장님 ▲신입 원아관리 ▲교사의 이미지가 경쟁력이다. ▲신학기 상담 이렇게 하라 ▲동료교사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우석 율곡어린이집이사장은 2019년도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연수의 원활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손항환 광주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실사무관은 2019년도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연수에 참석해 “지역과 국가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꿈나무를 육성하는 일에 열정과 헌신으로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광주시 또한 영유아 돌봄과 교육에 대한 시스템 개선, 보육인들의 처우개선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아이가 웃어야 광주가 웃을 수 있다. 우리의 아이들이 광주의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이 아이들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일자리와 먹거리 기반을 마련하는 일에도 많은 관심 갖고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김일태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강연에서 "교사는 감사할 것이 많다! 직장에 출근하고, 선생님 동료들과 소통하며, 유아학교 시대에 공무원으로 평생 직장을 갖고 있으니 인생의 축복이다."며 "교사의 이미지가 경쟁력이다.신학기 학부모상담은 다음해 원아모집의 성공을 좌우한다. 학부모와 소통에 성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에 대해 충분히 알고 말하며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어야 한다. 또한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세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도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연수에 참여한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강연 내용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2019년도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 교직원 연수에 참석한 원장과 교사들은 접수를 하고 있다.
진용경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아이월드어린이집 원장, 부회장 정은영 하야예술어린이집원장, 총무 김미선율곡어린이집원장, 회계 권정숙다솜어린이집 원장, 감사 김용남 라인어린이집원장은 "올해는 열린 어린이집을 통해 부모와의 신뢰구축과 위상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며 공공 보육향상과 더불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은 "어려운 보육여건이지만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념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