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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산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2019년 마산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3.22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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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정 가득한 은빛 대학생 600명
[광주일등뉴스] 대한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 부설 마산노인대학은 22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입학생과 내빈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마산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은 정원삼 노인대학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김구수 마산지회장의 격려사, 차종주 가정복지과장의 축사, 학생대표선서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전 학생들이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차종주 마산합포구 가정복지과장은 축사에서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입학이 젊고 활기찬 노년을 영위하기 위한 새로운 지식습득의 계기가 되시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노인들의 새로운 역할 창출을 위한 여건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설립된 마산노인대학은 고령화시대 노년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이 각종 교육의 기회와 모임을 통해 변해가는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매년 6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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