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나무 심어 안전하고 편안한 푸른 광주광역시 만들어요!"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나무 심어 안전하고 편안한 푸른 광주광역시 만들어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3.21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광역시, 2019년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019년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21일 오전 10시 북구 첨단2지구 신용공원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김석웅 광주시환경생태국장, 정대경 광주시공원녹지과장, 변학섭 광주시공원녹지과수석사무관, 김현옥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2단지관리소장, 박연채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2단지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장지우 광주시자원봉사자센터팀장과 광주시자원봉사자들,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남부 수종인 가시나무, 철쭉 등 1180그루와 벽면 녹화를 위한 담쟁이덩굴 600본을 심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석해 정성껏 나무를 심으며 "정성껏 심은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고 보호 하는 일, 산불예방 등에도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안전하고 푸른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여러분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구 온난화도 걱정인데,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재난 수준이다. 광주광역시는 범 광주차원의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지만,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중국발 황사 유입, 기후변화, 건설장비 등의 대기오염물질배출, 자동차 배출가스 등 미세먼지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선7기는 ‘3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추진하고 있다. 도시온도를 낮추고, 미세 먼지를 줄일 수 있으며, 쾌적한 환경 및 아파트 중심의 회색도시에서 ‘광주다움’이 넘쳐흐르는 디자인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푸른도시로 탈바꿈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정성껏 나무를 심으며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는 훗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푸르게 할 것이다. 이 나무와 함께 광주시도 같이 발전하고 풍요롭게 성장할 수 잇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는 지형이 분지형태로 대기흐름이 정체되고 아파트와 공장이 밀집·고층화되면서 바람길이 차단돼 도시열섬과 미세먼지 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나무 한그루가 흡수하는 미세먼지 양은 35.7g/년으로 47그루를 심을 경우 경유 차량 1대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해결해 청정한 공기로 만들고, 도시에 숲을 조성하면 나무줄기‧가지‧잎에서 공기를 걸러줘 주변 지역보다 부유먼지와 미세먼지가 낮아진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시는 이러한 다양한 효과들로 시민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어 도심 미세먼지 차단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광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대경 광주시공원녹지과장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심을 나무의 크기에 따라 구덩이를 충분히 판 후 겉흙과 속 흙을 따로 모아 놓고 돌, 낙옆 등을 가려낸다. 또, 부드러운 겉흙을 5~6cm정도 넣은 다음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우고 겉흙부터 구덩이의 2/3되게 채워준 후 묘목을 살며시 흔들어 주어 뿌리사이에 흙이 채워지도록 하고 밟아줘야 한다"며 나무심는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석한 시민단체 관계자 및 광주시 공직자들은 나무 심는 요령에 따라 정성껏 나무를 식재하고 있다.
또한, 열섬현상을 줄이고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을 해소하기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심은 담쟁이덩굴은 공원 회색공간을 사계절 푸르게 녹화하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는 물론,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현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나무 심어 안전하고 편안한 푸른 광주광역시 만들어요!"]

변학섭 광주시공원녹지과수석사무관은 광주광역시, 2019년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사회를 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담쟁이덩굴을 식재하며 "아무리 험한 절벽과 벽이 가로막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폭풍우 속에서도 굿굿하게 넝쿨을 뻗어가는 담쟁이 넝쿨처럼 광주시민 모두 강인함으로 이시대를 힘차게 살아내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어 내자"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광주광역시, 2019년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가시나무를 정성껏 식재하며 " 도심에 나무가 많아지면 도심 전체 온도를 낮출 수 있고, 미세 먼지 줄이는 효과 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가 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과 광주시민들은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서 정성껏 나무를 심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김현옥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2단지관리소장, 박연채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2단지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장지우 광주시자원봉사자센터팀장과 광주시자원봉사자들은 광주광역시, 2019년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석해 "오늘 심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 광주시민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며, 안전하고 푸른도시 광주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념촬영
문인 북구청장, 김현옥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2단지관리소장, 박연채 첨단2지구 호반베르디움2단지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광주광역시, 2019년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석해 "안전하고 푸른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기념촬영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문인 북구청장, 장지우 광주시자원봉사자센터팀장과 광주시자원봉사자들은 광주광역시, 2019년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석해 "오늘 심은 나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 광주시민에게 휴식과 여유를 주며, 안전하고 푸른도시 광주가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념촬영
광주광역시, 2019년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공직자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나무심기를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