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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실시”
“남원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간담회 실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3.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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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남원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과 관계공무원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복지시설 내실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재 남원시 노인복지시설은 경애원을 비롯해 총 18개소로 시설종사자 428명과 시설입소 어르신 500여명이 시설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치매 · 중풍 ·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노인복지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문제 및 포항시 요양시설 화재사고와 같은 안전에 취약한 노인복지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노인복지시설 발전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간 네트워크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설 간 긴밀한 관계유지와 노인복지시설 발전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올 5월중에 추진할 예정이다.

노경희 여성가족과장은 “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드리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리며,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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