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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 북구청–광주은행 영세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 북구청–광주은행 영세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3.14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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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종광, 이하 광주신보)이 14일 광주 북구청, 광주은행과 영세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금지원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광 광주신용보증대단이사장, 문인 북구청장,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금번 협약은 어려움을 겪는 북구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여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광주 북구청과 광주은행은 광주신보에 1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신보는 15억원을 북구지역에 보증 지원한다. 특례보증 대상은 북구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2천만원이다.

박종광 광주신보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보증지원을 확대하여 북구 소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자금난을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인 북구청장과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경기침체 및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지원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보는 지난 3월 개최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에서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는 ‘찾아가는 보증서비스’, 업무과실에 따른 책임 부담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보증공급에 나서도록하기 위한 ‘직원 면책보험 가입’,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주관 부실채권회수 실적평가 ‘2년 연속 1위’ 등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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