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오는 17일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회의 가져..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6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1년이 넘은 주부순찰단은 26개동에서 880명의 주부들이 골목을 누비며 30,750건의 주민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주부순찰단은 북부경찰서와 우범.취약지역의 합동순찰을 통해 청소년 선도와 아동지킴이 활동 등 지역 치안활동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는 평가다. 또한, 장마철에는 맨홀 배수구 정비로 침수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겨울철에는 눈치우기 등을 통해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적극 펼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둬 주민자치의 선도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창단 1년을 맞아 오는 17일에는 활동경험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부순찰단 간담회를 문화동 시화문화마을홍보관에서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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