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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 백설기 드시고 백살까지 사랑을 나누세요!
농협전남지역본부, 백설기 드시고 백살까지 사랑을 나누세요!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3.1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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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기데이(3.14) 기념 백설기떡 나눔 행사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3일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함께 3월14일 백설기데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에서 직원과 고객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떡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 김재명 광주전남 농협 RPC 협의회장, 안종팔 농협전남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3,000개의 백설기 떡과 우유를 나누어 주며 3월14일 백설기데이를 꼭 기억해주실 것을 홍보하였다. 더불어, 2,000개의 채소씨앗을 나누어 주며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하였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지난 1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kg로 30년 전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떨어져 쌀산업이 지속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다”며, “백설기데이를 시작으로 쌀의날(8.18)과 가래떡데이(11.11)와 같이 우리쌀을 사용하여 만든 떡을 많이 소비할 수 있는 데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쌀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백설기 떡 나눔행사를 함께 한 직원과 고객들은 내일 3월14일에는 가족과 친지에게 사탕 대신 백설기를 선물하여 우리 쌀 소비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다짐하였다.

백설기데이는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하얀쌀로 빚어 티 없이 깨끗하고 신성한 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공동으로 제정하였으며 올해는 제8회이다. 전남농협은 매년 백설기데이를 홍보하기 위해 백설기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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